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라 케리건 (문단 편집) == [[테란]]과의 관계 == 케리건은 비록 저그 진영의 대표 인물이지만 그녀의 태생인 테란의 역사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테란 연합에 억지로 납치되고 세뇌되어, 암살자로 활동한 시절 앵거스 멩스크를 살해한 이래 [[아크튜러스 멩스크]]와는 깊은 악연을 맺었고, 그에게 속죄하고자 힘을 빌려준 끝에 멩스크의 혁명의 중요한 열쇠가 되었다. 케리건을 이용한 멩스크의 혁명은 성공해 테란 연합은 박살났으나 멩스크는 테란 연합과 다를 바 없는 독재자가 되어버리고, 멩스크의 배신과 함께 케리건은 버려지고 저그에 의해 납치된 뒤 칼날 여왕이 되어 테란 역사상 최악의 학살자가 되었다. 후일 원시 칼날 여왕으로 거듭난 뒤에는 자신을 이용하고 테란 연합과 다를 바 없는 정권을 세운 멩스크를 무너뜨렸고, [[발레리안 멩스크]]가 새로운 정권을 세워 테란의 밝은 미래를 기약하는 것에 기여했다. 케리건의 첫 연인인 소모 홍이나, 친구인 [[마이클 리버티]], 지금의 연인 [[짐 레이너]] 정도를 제외하면 다른 인간과 맺은 친교관계는 매우 협소한 편이다. 칼날 여왕이 되고 나서는 테란에게 무자비해졌는데, 이는 감염의 영향과 테란의 사회에 속해 있던 시절 불행으로 점철된 그녀의 삶의 영향도 있다는 사실이 공식 코믹스 희망과 복수나 칼날 여왕 소설에 암시된다. 하지만 아래에 서술한 짐 레이너나 [[마이클 리버티]]같이 최소한 테란 시절 자신에게 정상적인 인연이나 유대를 베풀어준 테란들에게는 칼날 여왕이 되고도 모질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 레이너의 경우는 아래에 자세히 서술되어 있고, 리버티의 경우는 칼날 여왕이 됐을 때 리버티의 모습을 스크린에서 보고 잠시나마 마음이 흔들릴 정도. 레이너를 제외한 레이너 특공대와는 다소 껄끄러운 관계를 보여주는데 정확히는 인간으로 되돌려진 직후 폭주해서 레이너 특공대의 [[애나벨 대처]]를 죽여버렸기 때문. 물론 이것도 잠시 뿐, 나중에는 그다지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관계로 회복되게 된다. 정작 레이너가 발레리안과 손을 잡을 때는 멩스크에게 죽은 사람이 몇인 줄 아냐면서 펄쩍 뛰는 레이너 특공대원들이지만 다행스럽게도(?) 케리건과 손을 잡을 당시에는 그다지 반발하지 않았다... 따지고보면 코랄의 후예 시절에 인간시절 케리건과 같이 싸웠던 대원들도 많을테고, 왜 케리건이 저렇게 되었는지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테니. 종족전쟁 시절에, [[사미르 듀란]]을 부하로 두었고, 군단의 심장에서 [[나루드]]를 만난다. 헌데 케리건은 나루드를 만나면서도, 종족전쟁 시절의 이야기를 일절 하지 않는다. 나루드는 종족전쟁 시절 제라툴에게 한 말처럼 여러 얼굴과 여러 이름으로 살아왔기에 나루드=듀란이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을 뿐더러 자유의 날개 마지막에 케리건의 감염이 풀리면서, 칼날 여왕 시절의 기억을 대부분 잃어버렸기 때문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